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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aeng
chapter 2_2022. 12. 29 ; 썸타는중 D-3 저녁 6시 원래는 가볍게 저녁을 먹기로 한날 전날도 늦게까지 있다가 들어가 일을 못한것 같아서 빠르게 보내주려고 했다. 밥만먹고 보내려 했는데 버드와이저가 먹고싶어 꼼수쓴 귀여운YJ 백만년만에 피자에 맥주를 먹었다. 해골피자 청양피자 : 피자가 작았는데 맛있었음 내가 한게 더먹었다 ㅎㅎ 감자튀김 : 먹어본 감자튀김중에 제일 맛있던 건강한 감자튀김 오븐에 구운듯 버드와이저 6잔 :생맥주라 그런지 엄청 맛이 달달구리해 YJ이랑 먹어서 그런듯! 사모님이 굉장히 친절한곳! 우리 YJ이가 친절해서 모든사람이 친절하게 대해주는듯! 지하전집 빈대떡 : 맛은 SOSO 특징이 있진않았음 칼국수 : 밍숭맹숭 SOSO 원래 11시까지 하신다고 하셨는데 12시 넘게..
chapter 1_2022. 12. 27 ; 양평 가신날 26일 저녁 거래처와 회식 후 사무실에 있다는 말을 듣고 집으로 차마 갈수없었음. 보고싶어서 강남역에 내려 올라가는데 꽃이 보였음. 소소하게 꽃을 주고 싶었음. 약간 꽃사는게 챙피했는데 술취해서 샀음. 그리고 사당까지 같이 가는길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27일 오늘 YJ은 양평에 간다. (원래는 가평간다했는데 문을 닫았다고 한다.) 오랜만에 사람들 만나서 좋다는 귀여운 우리 YJ 강남역으로 온다는 YJ의 말을 듣고 집에 갈수없었다. 전날 술먹어서 조금은 피곤했지만, 피곤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얼굴보는게 더 행복하다. 뚠뚠이 김밥에서 당면떡볶이랑, 멸추김밥 먹고 사무실로 다시~!! 둘만 남은 이 사무실의 공기가 너무 포근하다. 가야할곳들 안산 - ..
prologue_2022. 12. 25 ; 메리크리스마스 with yj 보통 주말은 움직이지 않는 날 아무것도 하기싫은날 시즌오프의날 "집중력 : 집에 이끌리는 힘"이 가장 차오는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11시에 일어나 안산으로 항한날. 우리 Y.J을 보러가는 길이라 너무 가깝게 느껴지는 거리 (연신내 → 안산) 초지중학교에 도착해 파스쿠치 뽁식당등 Y.J의 동네를 돌아보면서 어릴때 부터 걷던 Y.J이 걷던 거리를 지금 같이 걸으니 너무 행복한 생각이 들었던 하루 1시에 만나 6시에 헤어진 5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 날. "하루가 72시간 이였으면 좋겠어"라고 했던 Y.J의 말에 크게 동감한 날. 잠깐 보고왔는데도 또 보고싶다. 가야할곳들 안산 훈스지. 뽁식당. 베트남쌀국수. 간판없는 파스타집. 유니스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