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aeng
chapter 12_2023. 1. 18 ; 첫 참치를 먹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나눌수 있는 사람 30살 생일에 처음으로 참치를 먹고, 혼자 참치에 소주한잔 먹는게 그렇게 성공한 기분 이였다. 그 이후로 매달 급여날이 되면, 나 스스로에게 참치로 포상을 내려주곤 했다. 그렇게 좋아하는 참치를 YJ 이와 함께 먹은것도 나에겐 포상이였다. 계속해서 리필해 주시는 참치를 먹고 배불렀던 하루였다. 배가 터지는줄 알았다. 가야 할 곳들 안산 - 훈스지. 뽁식당. 베트남쌀국수. 간판 없는 파스타집. 유니스의 정원. 코다리집. 닭꼬치집, 안산 냉채족발, 불날개 목포 광주 강남 - 칸나 닭발, 이층집 닭볶음탕 연신내 - 목노집, 곰돌이 포차 양평 - 연꽃언덕(두부집) 가평 - 닭볶음탕
chapter 11_2023. 1. 13 ; 늦은 안산 저녁 우선 순위가 아닌 차선 순위를 함께 시킬수 있는 사람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그 동안 정신이 없어서 인지 아니면 익숙함 때문인지 글이 밀렸다. 다시는 글을 밀리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13일의 기억을 되뇌어 본다. 안산으로 향하여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린 족발이 아닌 냉채족발을 먹은날 그리고 커피와 아보카도를 먹은날 YJ이와 함께라면 라멘집에서라도 돈코츠라멘이 아닌 미소라멘을 우동집에서라면 우동이 아닌 카레우동을 시킬수 있을것 같다. 가야 할 곳들 안산 - 훈스지. 뽁식당. 베트남쌀국수. 간판 없는 파스타집. 유니스의 정원. 코다리집. 닭꼬치집, 안산 냉채족발, 불날개 목포 광주 강남 - 칸나 닭발, 이층집 닭볶음탕 연신내 - 목노집, 곰돌이..
chapter 10_2023. 1. 11 ; 연차취소 비록 오늘 할게 있었지만 손쉽게 취소할수 있어. 원래는 YJ이의 신도림 미팅후에 신도림 date를 하기로 한날 나는 연차를 내고 갈곳을 찾아보았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일정은 계속 변경 나의 연차는 전날 다행이 취소되었고, 우린 강남에서 같이 가기로 약속 (나 또한 YJ이를 기다리기 위해 친구와 약속) 한번 변경된 약속은 역시 만나기 어려운듯 YJ이의 미팅 담당자도 늦게 와 우리의 만남은 어려워졌다. 내 약속이 먼저 끝나고 30분을 걸었지만, 끝날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그런 날. 아쉽긴 했지만, 내가 취해 만나면 실수할 것 같아 먼저 집으로 복귀한 수요일 하지만 YJ이가 집에 도착하기전에 잠들어서 미안한 기억이 그득했던 수요일 가야 할 곳들 안산 - 훈스..
chapter8_2023. 1. 10 ; 49km의 거리 49km의 거리 _ YJ은 안산 나는 양주 강남 연신내 오늘은 외부 미팅으로 인해 오전부터 외부로 나간 날. 화요일은 YJ이 쉬는날.. 하지만 보통은 회사는날 .. 그러나 그동안의 피곤으로 인해 혹은 나의 외부 미팅으로 인해 나랑 볼수 없어서 안산에서 일을 한다던 YJ 당신의 사진도 귀여워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후 돌아가서 찍어준 모습을 손에 쥐고 보고있어요 . 가야 할 곳들 안산 - 훈스지. 뽁식당. 베트남쌀국수. 간판 없는 파스타집. 유니스의 정원. 코다리집. 닭꼬치집, 안산 냉채족발, 불날개 목포 광주 강남 - 칸나 닭발, 이층집 닭볶음탕 연신내 - 목노집, 곰돌이 포차 양평 - 연꽃언덕(두부집) 가평 - 닭볶음탕 다녀온 곳들 등촌역 - 다원 레..
chapter8_2023. 1. 7 ; 첫 커플신발 첫 커플 신발을 신은 기분 좋은 날, 밀린 크리스마스 선물, 새해선물을 드린날. 아침에 일어나 치료를 하지못한 치과에가 이를 떄웠다. 시린이를 매우고 난뒤 12시 약속이지만 미리 출발 11시 30분에 도착한 나는 12시까지 만남이지만. 먼저 아침을 먹은 yj이를 위해 육계장 하나를 편의점에서 먹었다. 그 후 우리는 연신내까지 드라이브후에 연신내 유명 맛집 떡볶기인 떡산에서 떡볶기와 순대를 먹고난뒤 스타필드로 향했다. 커플신발 여자친구가 생기면 가장하고 싶었던것. 너가 나랑 같은 신발을 신어줘서 너무 고마워 가야 할 곳들 안산 - 훈스지. 뽁식당. 베트남쌀국수. 간판 없는 파스타집. 유니스의 정원. 코다리집. 닭꼬치집, 안산 냉채족발, 불날개 목포 광주 ..